[경남신문] 창원 푸른요양병원,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 수상

창원 푸른요양병원(의료법인 창아의료재단)은 박장식 이사장이 국가보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푸른요양병원은 이번 표창이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건강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국가유공자 지정 요양병원으로서 지속적으로 펼쳐온 보훈의료 서비스에 대한 정부 차원의 공식적인 평가라고 설명했다.

박장식 이사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분들이 노년에도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온 결과를 인정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분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진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른요양병원은 회복기 재활·투석·만성질환·암 요양병원으로, 국가보훈처 지정병원으로서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훈환자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푸른요양병원은 “국가보훈처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유공자 진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내 보훈 가족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표창을 계기로 보훈의료 분야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공공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해서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출처: https://www.knnews.co.kr/news/articleView.php?idxno=1464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