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8일 미용협회 봉사자분들께서 푸른요양병원에 방문하여
환우분들의 머리 손질을 해주셨습니다.
멋쟁이 환우분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머리 손질을 해야 한다고 하시며
봉사자분들이 오시기를 손꼽아 기다리신답니다.
길었던 머리카락을 정리하고 나니 한결 가벼워지고
훨씬 젊어지신 것 같다고 말씀드리니
환우분들도 기분 좋아하시며 봉사자분들께 연신 고마움을 표현하셨습니다.
말로는 부족하셨는지 쪽지에 고맙다는 인사와 사탕을 한봉지 가져오셔서 봉사자분들께 선물을 드리니
봉사자분들도 기분 좋아하시며 자랑을 하셨답니다.
푸른 요양병원을 찾아주시는 봉사자분들 덕분에
오늘도 환우분들의 기분이 좋아지는 하루가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