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진주수목원으로 야외수업을 다녀왔습니다.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혹시 춥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너무 맑고 좋은 가을 날씨여서 환우분들이 수목원을 구경하기에 더할 나위없이 좋았습니다.
소풍을 나온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소리가 음악소리 대신 귀도 즐겁게 해주었답니다.
점심식사로 준비해 간 도시락과 간식거리가 다양하고 맛도 좋아 입도 즐겁웠답니다.
좋은 날씨와 맛있는 식사, 알록달록 물들어가는 자연을 보며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