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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은 자연과 하나로 ~ 여름은 무더워 가만히 앉아 있어도 힘이 빠지는 계절입니다. 그러나 그럴수록 운동을 하거나 걷는 것 자연과 함께 친구 되어 숲길을 걸어보거나 주변에 있는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 보면 어느새 힘든 마음과 스트레스는 멀리 가 버리지요. "이열치열"이라고 푸른요양병원 원우님들과 함께 숲 여행을 떠나고자 합니다. 경남 고성군에는 장산이라는 소담한 마을이 있습니다. 마을 뒤쪽은 병풍처럼 산으로 둘러싸여 안정감을 주며 앞으로는 확 트인 논과 밭이 여름에는 푸르름을 자랑하고 있답니다. 그곳은 마을 당산처럼 오래된 숲이 전설처럼 이야기를 품고 전해 내려오고 있지요. 2009년에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숲으로 선정되었을 정도로 규모는 그렇게 크진 않지만, 숲에는 연못이 있으며 연못 가운데 작은 정자가 흠씬 운치를 더해 주고 있답니다. 그곳은 최초의 디카 시 발원지로도 알려져 있고요. 현재 디카 시인 이상옥시인님의 고향이기도 하기에 곧 디카 시 박물이 세워질 것이라 합니다. 해마다 디카 시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 여러분도 다음 해에 참여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2022년 8월 4일 창아의료복지재단 푸른요양병원 부설( Pureun Hospitl) 사회사업실(지역연계센터) _ 사회복지사 윤영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