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환우 분들과 함께 포일아트 프로그램을 진행해보았습니다.

포일아트란 스테인드글라스 효과와 비슷한 느낌을 나타낼 수 있는 미술활동 인데요,

얇게 반짝이는 다양한 색상의 포일지를 포일아트용 도안 속 붙이고자 하는 곳의 접착면 스티커를 떼어내고, 그 자리에 포일지를 붙여 손가락으로 꾹꾹 눌러준 후 포일지를 살살 떼어내면 작품이 완성되는 간단한 활동이랍니다.

이처럼 간단한 활동이기는 하지만 손가락과 손을 많이 사용하는 작업이라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되며 

다양한 색상의 포일지를 본인의 취향껏 붙이기에 개개인의 창의성에 따라 다양하게 꾸밀 수 있어 

같은 재료로도 다양한 결과물을 얻어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포일지 자체가 워낙 얇고 잘 붙는 재질이라 환우 분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포일을 붙이는 작업은 어느 정도의 섬세함을 요하는 작업이기에 집중력과 인내심을 길러주는데도 효과가 있답니다.^^

*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경우 본관 담당 최희주 사회복지사(T.270-8832)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