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은 다양한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공간이다 보니 상담을 요청하시는 환우 분들이 종종 계시답니다.

오늘은 상담을 요청하신 환우 분과 함께 본인이 처한 환경에 대해 폭넓게 고찰하고, 

현재에 처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보았는데요,

보다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본관 뒷편에 있는 산책로로 환우 분을 모시고 나와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같이 산책을 하며, 중간 중간 쉴 수 있는 의자에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언제 표정이 굳어졌냐는 듯 환우분께서 기분이 한결 나아졌다며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에

사회복지사 선생님도 덩달아 미소 지으며 상담을 마무리 했습니다.

이처럼 푸른요양병원에서는 생활하는 모든 환우 분들이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병원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하여 문의사항이 있으신 분들은 본관 담당 최희주 사회복지사(T.270-8832)에게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