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사회사업실 프로그램 > 본관
오늘은 감성 테라피 수업 중 컬러 테라피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컬러 테라피는 '컬러'와 '테라피'의 합성어로 색의 에너지와 성질을
심리 치료와 의학에 접목하여 스트레스를 완화시키고, 삶의 활력을 키우는 테라피 기법을 의미합니다.
일상에서 컬러를 통해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 나의 마음이 표현하고자 하는 감정에 대해 컬러를 통해 귀 기울이고 듣는다면 일상을 좀 더 행복하게 만들 수 있는데요,
컬러는 늘 우리 주변에 있기 때문에 특별한 공간, 특별한 누군가를 찾아가지 않더라도
스스로가 마음을 케어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가끔씩 힘들때는 '멘탈이 흔들린다' 혹은 '멘탈이 깨진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고는 합니다.
건강한 사람들도 멘탈을 지키는 일이 어려운데 그 무서운 '암'을 선고 받은 환우 분들의 경우에는 훨씬 어려운 일입니다.
암 환우 분들의 약 47%는 불안, 우울, 불면 등 정서적 고통에 시달린다는 통계가 있습니다.
이러한 암 환우 분들의 심리 상태도 치료 효과에 영향을 줍니다.
자신을 둘러싼 모든 것에 "고마워"라는 감사의 마음을 끊임없이 전하는 것만으로도
전신에 전이된 말기 환자의 암이 자연 소멸해 버린 실화를 소개한 책도 있습니다.
이처럼 암 치료에 있어 중요한 것은 환우의 신체 자체에 면역력이 높아야 하는 것도 있지만
암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고 긍정적인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 요소입니다.
하지만 암과의 싸움에서 혼자 이겨내기는 정말 힘듭니다.
이에 따라 푸른요양병원 본관 사회사업실에서는 고민을 거듭한 끝에 암의 진단과 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심리적 고통인 스트레스의 관리와 치유를 위한 '감성테라피' 프로그램을 주 1회 진행하고 있습니다.
* 기타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사항이 있으실 경우 본관 담당 최희주 사회복지사(T.270-8832)에게 연락주세요.